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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귀에 대한 인기가 상당한데요.
1회 2회 각 시청률이 9.9%와 10.0%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불금에 하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본방사수 못 하신 분들을 위해 드라마 악귀 줄거리를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드라마 악귀 1회 줄거리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급히 연구실로 온 구강모 교수는 '댕기'라는 책을 찾아 자신이 준비한 것이 다 맞는데 중얼거리며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보입니다. 그때 자신의 어머니가 악귀에게 쫓기듯 다급히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소리치자 본인이 쳐둔 결계를 거두고 문을 연 구강모 교수의 눈 앞에는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곧 구강모 교수는 대들보에 목을 매 자살한 모습으로 발견되고 맙니다.
양손목에 선명히 남아있는 손자국, 과연 자살이 맞을까요?
구산영은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걸로 여태 알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산영의 어머니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에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의 장례식에 가게됩니다.
장례식은 친할머니의 고택에서 치뤄졌고 그곳에서 만난 산영의 할머니는 묘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어머니는 무엇인지 몰라도 그들과 엮이고 싶어하지 않아보였고 인사만 하고 돌아가려 했지만 구강모 교수가 산영에게 유품을 남겼다며 산영과 단둘이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합니다.
꺼림칙해하는 어머니를 뒤로 하고 할머니와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 산영.
할머니가 건넨 아빠의 유품은 낡아 보이는 붉은 댕기였습니다.
붉은 댕기에 손이 닿은 순간, 들리는 여자의 목소리 "받았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곳을 나온 산영을 본 엄마는 할머니가 건넨 댕기를 보고 깜짝놀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았지만 엄마가 싫어하니 아빠의 유품이라던 빨간 댕기를 바닥에 버려둔 채 집에서 나옵니다.
구 교수의 장례식장을 찾은 염해상과 그렇게 집을 나오던 산영이 마주치게 되는데, 해상은 산영을 빤히 바라봅니다.
그녀의 그림자를 보고 구산영이 어린 시절 해상의 엄마를 죽게 만든 그 악귀에게 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실 구 교수의 장례식장을 찾은 염해상은 구 교수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내가 죽으면 내 딸을 구해주세요' 라는 내용과 구산영의 이름과 연락처, 주소가 남겨져있었습니다.
구강모는 해상이 어릴 적 엄마를 죽게 만든 악귀에 대해 논문에서 언급한 사람이었기에 그간 그에 대한 조사를 해왔고, 그이 죽음을 알게 되어 장례식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그뒤로 해상은 그녀에게 꼭 해줄 이야기가 있으니 연락 달라는 문자를 계속 보냈지만 산영은 신종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며 무시하다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때 산영에게 악귀가 씌였고, 주변에 싫어하거나 혹은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악귀는 그 사람의 욕망을 들어주며 커진다고 산영에게 붙은 악귀는 너무나도 위험한 귀신이라고, 거울을 보면 평소와 다른게 보일거라는 조언도 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온 산영 앞에 나타난 경찰들, 얼마전 산영어머니가 당한 보이스피싱범이 사망했다고 조사를 나왔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범은 자살로 보였으나 그곳에서 산영의 지문이 나와 조사차 들렸던 것이었는데, 산영의 알리바이가 입증되며 자살로 종결되는 듯 합니다.
얼마 후 산영의 절친 세미의 집으로 초대받아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자고 있는 이들의 방을 창밖에서 누군가 촬영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산영은 그들을 쫓아갔지만 놓치고, 세미와 함께 경찰에 신고하지만 증거가 마땅하지 않은 상황에 허탈해하며 집으로 돌아오던 중, 거리에 죽어있는 몰카범을 발견합니다.
몰카범은 고작 중학생의 어린아이들, 끔찍하게 죽어있는 모습에 염교수가 떠오른 산영은 해상을 찾아가게 됩니다.
해상은 산영의 그림자를 보며 그림자의 크기가 그대로인 것을 보니 다른 귀신에 의한 죽음인 것 같다며 죽은 아이의 사진을 보아야겠다고 말하여 아이의 장례식장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몰카범 공범들을 만나게 되고, 손바닥에 숫자 4237이 쓰여있던 아이는 어디갔느냐는 산영의 질문에 아이들은 놀라 도망치고 맙니다.
사실 죽은 학생과 2명의 학생은 학폭 가해자였는데요, 옥상에서 난간을 걷다 피해자를 죽게 만든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때 옥상 난간에서 떨어져 죽은 아이의 손바닥에 적힌 번호가 바로 4237이었습니다.
죽은 피해자가 원귀가 되어 이 아이들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던 해상과 산영은 죽은 아이의 집을 찾아 피해자에 대해 조사를 하고, 산영은 다른 가해자의 집을 찾아 죽은 아이로부터 계속 전화가 걸려온다는 것을 확인하려 합니다.
아이의 집으로 들어가 휴대전화를 확인하던 산영은 문 밖과 안은 다른 세상이니 함부로 문을 열지말라던 해상의 말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뒤돌아 본 아이의 집은 모든 문이 열려있었고, 거울에 비친 죽은 아이의 영혼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된 산영의 모습을 끝으로 악귀 1회가 끝납니다.
과연 2회에서는 이 사건들이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해지는데요
바로 2회 줄거리도 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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